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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며느리' 이다희 아나운서, 결혼 전 '야구 여신' 모습 화제

사진=스카이티비사진=스카이티비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28)와 결혼한 이다희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이선호씨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이재현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계 직계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극비리에 이루어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2016년 5월 스카이티비(SkyTV)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했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스카이스포츠의 야구 위클리 랭킹쇼 ‘랭킹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거듭난 바 있다. 그는 스카이티비 1기 아나운서 답게 스카이스포츠 ‘2016 KBO 프로야구’를 비롯해 스카이드라마, 스카이펫파크, 스카이엔터 등 스카이티비의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퇴사한 상태다.

남편인 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한 뒤 2012년 CJ그룹에 합류해 현재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에서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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