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9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 지역에 파리바게뜨 빵 2,000개와 SPC삼립 생수 2,000개 등 긴급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수해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인력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복구에 발 벗고 나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