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 대사가 사임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헤일리 대사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백악관에서 헤일리 대사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