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방공무원 7급 공채 13일...271명 선발에 경쟁률 98대 1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 신규 임용시험이 서울·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61개 시험장에서 오는 13일 실시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49명 늘어난 271명으로 2만6,543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97.9대1이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111.8대1, 기술직군이 24.4대1로 집계됐다.



지역별 경쟁률은 강원이 562대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북 419대1, 대전 223.2대1 순이었다.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울산(43.1대1), 전남(44.9대1), 충남(51.9대1) 순이다.

특히 올해는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 경쟁 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실시된다. 9급 기술계 고졸 시험은 17개 시도 221명 모집에 1,89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6대1을 기록했다. 연구·지도직은 14개 시도 367명 모집에 6,408명이 지원해 17.5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11월2일부터 11월22일까지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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