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증권주 일제히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증권주도 내림세다. 미국 증시 폭락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증시 불안감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전일대비 2.9%떨어진 6만3,700원을 기로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이 4.43% 내린 2,155원에 거래됐고, 유진투자증권(-4.85%), NH투자증권(005940)(-3.15%) 등 4%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1%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이날은 2%대의 하락세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2.56% 내린 데 이어 이날 3.65%의 낙폭을 보이며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