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데뷔 2주년에 '현아♥이던 럽스타그램' 데이트 사진 공개, 팬들 분노

가수 현아가 보이그룹 펜타곤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이 분노했다.

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이던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은 이던이 소속돼 있는 그룹 펜타곤 2주년이 되는 날로, 팬들은 “어떻게 2주년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냐”며 분노했다.

사진 속에 현아는 이던과 손을 잡고 일본 거리를 걸으며 달달한 연애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다음날 현아와 이던이 2년째 열애 중임을 직접 알려 파장이 일었다.

파장이 커지자 이던과 현아는 각자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급기야 지난달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을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가 “퇴출은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