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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한투증권 “포스코, ‘매수’ 의견...업황에 비해 낙폭과대”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의 최근 낙폭이 과대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과 같이 ‘매수’와 46만 원으로 11일 제시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포스코의 주가는 올해 고점인 40만원보다 30% 넘게 하락했다”며 “경기 침체 우려, 과도한 투자 계획, 중국 감산 규제 완화 등 주가에 부정적인 악재가 이어졌기 때문이지만 최근 조정은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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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8.1%로 예상되는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에 불과하다”며 “양호한 실적과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이 분명해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철근 스프레드, 철강사 재고, 중국 부동산 가격 등 철강과 관련한 다양한 지표들이 양호한 수치를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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