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NST, 세종교육청과 출연연 과학문화 사각지대 지원 프로그램 펼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읍·면 소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출연연 과학문화 사각지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4개 출연연의 참여로 10월과 11월에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첫 순서로 10일 세종시 연서중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연의 ‘생명공학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교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하는 교통 신기술 체험현장’을 진행했다.


다음 달 29일에는 연동중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국가핵융합연구소의 ‘퓨전스쿨 과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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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는 세종시교육청과 2016년 9월 자유학기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지난해부터 세종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사각지대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외에 NST 소관 25개 출연연은 소재 지역의 학생 및 국민들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고 자세한 정보는 과학누리 홈페이지(http://www.nst.re.kr/SC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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