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IG넥스원, 제주서 정밀유도·첨단정찰장비 선봬

LIG넥스원 관계자가 지난 12일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열린 ‘2018 국제관함식’에서 해외 군 관계자에게 대잠 경어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LIG넥스원 관계자가 지난 12일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열린 ‘2018 국제관함식’에서 해외 군 관계자에게 대잠 경어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079550)이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열린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대지·대잠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


14일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에서 수출 전략 제품군인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대잠 경어뢰를 비롯해 탐색 레이더와 항만감시체계(HUSS) 등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 무인화 분야와 관련해 무인수상정 실물도 전시했다. 특히 실물 크기의 ‘청상어’는 대잠 경어뢰로 해외 군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이번 국제관함식을 통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역량과 해양 분야 통합 솔루션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병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