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베놈>이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개봉 11일 차에 접어든 10월 13일(토) 누적 관객수 3,001,091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최근 마블 영화 흥행작인 <토르: 라그나로크>(2017), <데드풀 2>(2018)와 동일한 속도이며, 마블 차세대 히어로로 거듭날 <베놈>의 흥행세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던 <베놈>은 개봉 이후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어, 개봉 3주차의 장기 흥행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놈>의 이러한 흥행세는 캐릭터의 비주얼부터 성격, 능력, 액션에 이르기까지 정의로운 기존의 슈퍼 히어로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 것이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톰 하디의 열연이 관객들의 반응을 한층 뜨겁게 끌어올려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베놈>은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 74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고 연일 호평 세례를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베놈>의 흥행 기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개봉 3주차 돌입을 앞두고도 예매율,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베놈>은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것이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저력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베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