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시아나항공, 강원 홍천 산초울마을서 1사 1촌 활동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와 이기석 외삼포 2리 이장(〃 세 번째), 박순자 홍천면장(〃 다섯 번째), 연세대학교 박원서 치대 교수(〃 여섯 번 째)와 참가자들이 1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 산초울마을에서 열린 1사 1촌 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 도중 손을 들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와 이기석 외삼포 2리 이장(〃 세 번째), 박순자 홍천면장(〃 다섯 번째), 연세대학교 박원서 치대 교수(〃 여섯 번 째)와 참가자들이 1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 산초울마을에서 열린 1사 1촌 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 도중 손을 들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산초울마을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1사 1촌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은 벼 베기, 고구마 수확, 한지 공예 등을 체험했으며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봉사단도 함께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아 검진 및 치료 그리고 상담 등 의료봉사활동도 펼쳤다.

산초울 마을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7월 자매결연을 하고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과 장학금, 청소기, 에어컨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초울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입하여 서울시 강서구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옥수수와 햅쌀 등 산초울 마을 특산물을 아시아나항공 본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초울 마을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산초울 마을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좋은 가을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아름다운 인연으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년간 산초울 마을에 25차례에 걸쳐 총인원 2,200여명이 1사 1촌 활동으로 참여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함께 의료 봉사도 함께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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