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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사부와 함께 ‘파일럿’ 되다! 조종대 컨트롤도 OK?!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14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비행 조종사가 된 김병만 사부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비행 조종사’를 꿈꾸는 사부 김병만이 매일같이 연습을 한다는 공항으로 향했다.

/사진=sbs/사진=sbs



비행을 위해 파일럿 복장을 갖춰 입은 사부와 멤버들은 ‘제복핏’을 뽐내며 비행기에 탑승했다. 사부가 조종하는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에 난리 법석인 멤버들과 달리, 사부는 조종석에 앉아 침착하게 장비를 체크하고, 관제탑과 교신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사부의 조종 아래 비행기가 이륙하고, 하늘을 날자 멤버들은 “멋있다”, “달라 보인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한편, 부기장 자격으로 탑승하게 된 한 멤버는 직접 조종대를 컨트롤해 이륙할 기회를 가졌다. 이에 뒷좌석에 앉아있던 멤버들은 불안감(?)에 비행기가 착륙할 때까지 서로를 꼭 껴안고 떨어지지 않았다는 후문.



하늘을 달리는 사부와 멤버들의 모습은 14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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