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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전문 업체 스마트골프, 송파 헬리오시티 커뮤니티센터와 계약 체결




스크린골프 전문 업체인 ㈜스마트골프(대표 박지형)가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 커뮤니티센터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내용은 스크린골프 기기 51대를 수주 계약하며 업계 점유율 1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은 국내외 건설업체 복지시설 컨설팅 및 납품 전문 회사와 손을 잡고 성공했다. 송파구에 위치한 헬리오시티는 신도시에 버금가는 총 9,510세대, 84동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더욱이 단일 입찰 규모 중 가장 큰 입찰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사됐다”며 계약 과정을 설명했다.

이 곳은 실제 골프장과 흡사한 그래픽을 구현할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스크린 듀얼 센서를 장착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또한 각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해 스크린 개발 전용 연구소를 개설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와 센서 관련 하드웨어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업체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여기에 공을 타격했을 때 탄도 및 스피드 등 공의 구질을 파악하여 화면 상에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센서를 보유했다는 점이다. 개발 연구소에서는 핵심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대로 제품 공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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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성능을 모두 잡은 글로벌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창업시장을 넘어 온라인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일반 대중들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는 형태의 ‘크라우드 펀딩’이 중소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이러한 크라우드 펀딩의 활성화에 따라 투자 한도를 확대하며 더욱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골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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