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줌(대표 정재석)이 반려동물 미용사를 위한 애견 및 애묘 미용 서비스 예약관리 앱 ‘동물특공대’를 출시했다.
그동안 반려동물 미용사들은 특화된 예약관리 프로그램이 없어 수기장부로 고객 관리를 하거나 타 업종의 예약관리프로그램을 종종 사용해 기존 단골고객 외에 신규고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메디줌은 반려동물 미용사들이 영업 중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는 고객관리와 예약 노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물특공대를 선보였다.
애견미용사 관리앱 동물특공대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존고객관리 ▲선결제 기반의 신규고객 예약접수 ▲예약완료 시 무료 문자 전송 ▲월간 매출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특공대의 정재석 대표는 “반려동물 미용예약 No.1 플랫폼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을 개선해 미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줌은 2016년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맞춤형사업과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의 BI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반려동물 전문 IT 스타트업이다.
미용사 전용 앱 동물특공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12월 말 까지 회원가입 신청자에 한해 무료계정을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