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홍윤화가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예비신부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윤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28키로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는데 작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다. 그런데 사이즈가 남았다”며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숙이 결혼 준비를 하며 싸우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오빠(김민기)가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맞춰준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민기 씨가 너무 착한 사람이더라”며 칭찬했다.
또한 홍윤화는 “신혼생활이 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망원집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유명한 기사식당이 있는데 그 바로 뒷골목이라 24시간 먹세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