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가 16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아침뜰에서 두리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교육을 진행했다.
두리모 취업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를 주제로 ▦피부 표현 ▦색조 메이크업 ▦머리 기장별 헤어스타일링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를 원하는 두리모는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 전원에게 루트리 핸드크림 3종 세트를 제공했다.
루트리가 후원하는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 강의는 지난 8월 27일 광주에 위치한 미혼모자보호시설인 ‘편한집’을 시작으로 전국 두리모 기관 4곳에서 진행됐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본부장은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강의를 통해 두리모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 “루트리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