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서울과학축전’은 융합과학(STEAM)을 주제로 △아이큐 퍼즐 램프를 활용한 다면체 탐구 △로봇코딩 임파서블 △열화상카메라로 들여다보는 드라이아이스 놀이 △어린이 매지컬 ‘삼총사와 떠나는 에너지 어드벤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관도 운영한다. 핸들로 운전하는 미니 바이크와 3D 프린팅, 로봇토이 등이 마련돼 있어 참여자 누구나 첨단과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다. 다만 인기 많은 활동은 사전 온라인 예약(16일 오후 5시)과 현장 예약해 두는 편이 좋다.
예약과 행사 세부 일정은 융합과학체험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봉희 과학전시관장은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학부모와 시민들도 쉽게 과학에 접근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