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8일 SK머티리얼즈(036490)의 올해 3·4분기 호실적을 전망한 가운데 4·4분기 실적은 이보다 더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22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이승우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영업이익은 27% 오를 것”이라며 “특수가스와 산업가스 및 JV 자회사의 이른바 ‘3각 편대’가 모두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4·4분기에도 특수가스 전 품목에 걸친 출하 증가와 안정적 가격 흐름이 예상된다”며 “3·4분기보다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