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그룹 후원 제로원데이 19일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트 ‘제로원’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현대차(005380)의 구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제로원데이 2018’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로원은 국내 ‘창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문을 연 새로운 개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제로원데이는 제로원에서 활동했던 아티스트들과 스타트업들은 물론 국내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잠재적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일반인들도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체험하면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타트업 스퀘어 △오픈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로원 관계자는 “창의 저변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제로원이라는 대중 소통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로원은 창의인재들의 놀이터로서 창의인재들이 대우받는 환경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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