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기아차 '대표 차종 5인방' 패션으로 재해석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개최

비엔날레 패션 모델이 기아차 K9이 전시된 공간을 따라 워킹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비엔날레 패션 모델이 기아차 K9이 전시된 공간을 따라 워킹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된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인 비트 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해낸 예술작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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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패션과 기아차의 만남’을 주제로 전 세계 25개국 1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아차를 대표하는 5개 차종을 주제로 제작한 이색적인 패션 작품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스토닉·K3·니로EV·스팅어·더 K9 등 5개 차종에 각각 황색·청색·백색·적색·흑색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색상을 활용해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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