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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 가왕 왕밤빵은 김용진?..시청자 관심 증폭

왕밤빵이 87대 ‘복면가왕’ 가왕에 등극하면서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동막골소녀를 제치고 새로운 가왕에 오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왕밤빵은 강성연으로 밝혀진 우파루파와 정영주로 드러난 미실을 꺾고 결승에 올라 동막골소녀는 제치고 새 가왕에 올랐다. 동막골소녀는 바로 EXID 솔지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가왕의 정체에 대해 큰 관심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왕밤빵이 가수 김용진인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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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은 2005년 I(아이)라는 예명으로 SBS 드라마 ‘봄날’ OST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7년 첫 정규앨범 ‘소울메이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3인조 그룹 보헤미안(Bohemian)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각시탈’, ‘화려한 유혹’ 등 수많은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해 등 OST계의 숨은 강자로도 손꼽히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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