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오세훈 테마주' 진양화학 22일 52주 신고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양화학(051630)이 22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진양화학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 3,570원을 찍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가격제한폭인 3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하락세로 돌아서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90% 떨어진 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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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화학은 ‘오세훈 테마주’로 알려지면서 최근 급등하고 있다. 오세훈 전 시장과 고려대 동문인 양준영 이사가 진양홀딩스에 재직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최근 오 전 시장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진양화학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대상이 있는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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