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3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를 찾아가 지방행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민원·폐쇄회로(CC)TV·관광 등 7종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빅데이터 분석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직접 담당하는 실제 업무데이터를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교육에서 도출된 결과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찾아가는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교육’에 대한 지자체 및 참여자별 만족도 등 운영 평가를 실시해 지자체 환경과 수요에 적합한 표준분석모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