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얼굴이 공개되면서, 조두순 신상 정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서구 PC 살인 사건’은 지난 14일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흉길로 찔러 살해한 사건을 말한다. 피의자 김성수는 경찰 조사 중 “10년 전부터 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반면, 시민들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받으면 안된다며 분노에 차오르고 있다.
앞선 지난 2008년 발생한 ‘조두순 사건’은 피의자 조두순이 술을 먹었다고 진술해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의 피해자는 어린 나이에 생식기 80%가 파열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두순은 오는 2020년 사회로 돌아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