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ISOFAIR 2018', 11월 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문구산업 수출 족진과 대소비자 홍보 목적

중소 문구업체 판로 확대 나서

국내 문구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18’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문구산업의 수출촉진과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기반의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나흘 간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18’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구조합은 전시 활성화를 위해 판촉, 선물, 화방, 캐릭터, 완구, 공예, 가방, 디자인, 생활잡화류 등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품목을 확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4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용품을 비롯하여 디자인, 가방,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베트남 유력바이어 초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상담 및 각종 상품 및 기술정보가 교류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업계의 트랜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과 한국문구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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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확대를 위해 구매기관 및 대형 문구유통업체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문구&판촉 비즈매칭 상담회’와 ‘문구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하고 , ’판촉선물용품관‘을 설치하고 관련바이어를 대거 유치 문구 판촉 가치 창출을 통한 문구& 판촉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단체관람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가 협찬하는 문구제품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문구생산과 유통이 함께하는 문구인의 축제로 개최된다.

문구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전시회 전문 온라인 앱 ’캔고루‘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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