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구인·구직 연계와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4일 구청 앞마당에서 ‘2018 강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창업 홍보관 부스가 마련되고 일자리 매칭 상담관, 경력단절여성 취업관, 중장년 지원관 등이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청 잔디마당에서 일자리 버스킹 토크쇼, 퍼스널 컬러 오픈 강좌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필요한 여러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 취업에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