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2018 청소년 민주시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관내 중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과 17일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음 달 2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민주시민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세계시민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동구는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 및 자기 주도적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책임감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