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26호 태풍 ‘위투’, 한반도 지나갈까…‘매우 강한’ 태풍으로 커질 듯

/사진=기상청/사진=기상청



제26호 태풍 ‘위투’가 북상하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위투는 22일 오전 괌 동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오키나와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현재 태풍은 강도 ‘중’의 소형 크기이지만 오는 26일께 중심기압 935hPa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반도 한참 남쪽까지 한기가 자리 잡고 있어 위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4~5일 후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이후 기상정보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위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한다.

이정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