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박준형부터 유선호까지"…'뭉쳐야 뜬다2' 6人6色 멤버 조합에 '기대감↑'

/사진=JTBC ‘뭉쳐야 뜬다2’ 제공/사진=JTBC ‘뭉쳐야 뜬다2’ 제공



‘뭉쳐야 뜬다2’ 이탈리아 편에 함께한 6인 멤버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오는 27일 저녁 6시에 첫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개념 여행법 ‘현지패키지’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년 ‘아재 4인방’의 패키지여행기로 지난 2년 간 큰 사랑을 받았던 ‘뭉쳐야 뜬다’는 이번 시즌에서 현지패키지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예능 대세 박준형, 은지원, 성훈을 주축으로 다양한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지난 9월 인천공항에서는 ‘뭉쳐야 뜬다2’의 첫 여행지인 이탈리아로 출국하는 새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BAM(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god 박준형, 예능 치트키 하하, 대세 배우 성훈, 그리고 국민 프로듀서가 사랑한 유선호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함께 했다. 10대부터 50대부터 다양한 연령대를 가진 멤버들이 이탈리아에서 어떤 경험을 할지 관심을 모았다.

‘뭉쳐야 뜬다2’ 제작진은 첫 방송을 4일 앞둔 오늘(23일), 이탈리아 편 멤버들의 각양각색 활약상을 앞서 공개했다.

박준형, 하하, 성훈은 믿고 보는 예능 센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맏형 박준형은 반백 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친화력과 능통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멤버들을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17살 유선호와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에게도 뒤지지 않는 체력은 물론, 자유롭고 거침없는 언어구사로 ‘뭉쳐야 뜬다2’ 웃음 사냥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 게스트로 여행에 함께한 하하는 평소 노래를 부르던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소제’의 ‘막시무스 고향’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물 만난 고기처럼 예능감을 폭발시켰다고. 특히 ‘로마 검투사 스쿨 투어’에 도착하자마자 스스로를 “나는 니노 막시무스다. 그렇게 불러달라”고 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집돌이 배우’로 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성훈이 이번엔 ‘해외’로 떠났다. 조각 같은 외모 뒤에 숨겨뒀던 ‘허당기’와 인간미가 매력 포인트. 또한 “이탈리아 음식이 입맛에 잘 안 맞는다”고 말하면서도 혼자 3인분을 거뜬히 해치우며 명불허전 ‘먹성훈’의 면모를 자랑했다.

유선호, 곽윤기, 고은성은 예능 블루칩의 등장을 예고한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사랑받는 유선호가 최연소 ‘병아리 패키저’로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유선호는 ‘형 콜렉터’로 삼촌뻘 형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10대 다운 귀여운 먹성과 안구정화 비주얼로 현장에 있는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정경기를 제외하고 생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는 이번 여행에서 총무로 활약했다. 17살 막둥이보다 아담한 매력으로 멤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빙상 위와 달리 맨 땅위에서는 ‘저질 체력’으로 놀림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팬텀싱어’가 낳은 뮤지컬계의 아이돌 고은성은 오페라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멋진 모습을 뽐냈다. 현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버스킹 무대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멤버들은 물론 현지인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멋진 노래실력과는 달리 장장 12시간 비행에도 끄떡없는 일명 ‘레고 머리’로 큰 웃음을 선사한 고은성의 활약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 이탈리아 편은 오는 27일(토)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