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타 강사로 알려진 주지오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1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파트 값의 폭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인물로 부동산 스타 강사 이나금, 빠숑, 주지오가 거론됐다. 특히 주지오는 “집값은 절대로 인위적으로 띄울 수가 없다. 자연스럽게 오를 수 밖에 없어서 오른 것이다. 내가 동네를 찍어주지는 않는다. 이런 얘기가 나올까봐 내가 부동산 강의를 안 하려고 했다”고 강력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주지오는 현재 30대 부동산 스타 강사로, 지역별 시장 전망을 적절한 시점에 정확하게 내놓아 유명한 인물이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그는 올해 초 군대에서 전역했다. 그는 제대하자마자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무료 교재 나눔과 무료 강의를 이어왔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