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메모리가 내년 가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도시바메모리는 지난 6월 미국 베인캐피털과 일본 도시바, 한국 SK하이닉스 등 한미일 컨소시엄이 인수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기 상장은 메모리 반도체 증산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획은 당초 3년 이내로 잡았던 도쿄증시 상장 목표 시기를 크게 앞당기는 것으로, 도시바메모리는 사명도 변경해 도시바에서 독립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