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갤러리들에게도 최고의 축제다. 세계 100대 코스인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과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 감상할 수 있는 눈 호강에다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 가족과의 추억까지 챙길 수 있다.
하루 입장료는 1만원.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갤러리에게는 대회 기념 골프우산과 바이네르 골프모자, 음료수 등을 증정한다. 기념품만으로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초대권 소지 입장객에게도 선착순(나흘 합계 3,000명)으로 우산을 선물한다.
코스에서 진행되는 ‘행복날개 스탬프 투어’와 ‘퀴즈 이벤트’는 선물 잔치다. 코스 내 4곳에 설치된 이벤트 존 가운데 3곳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돌림판 추첨을 통해 소진 때까지 1,750개의 상품을 나눠준다. 이디야커피 상품권, 아쿠아쿨 리커버리 크림, CGV 영화티켓 등이다. 퀴즈 이벤트 경품도 엄청나다. 추첨을 통해 1~3등 경품으로 60만원 상당의 핀크스 골프클럽 주중 1팀 그린피 무료이용권(개별소비세 별도)을 제공한다. 나흘간 무려 40장을 쏜다. 퀴즈 이벤트에는 그 밖에 바이네르 골프화, 드루 벨트 등도 경품으로 걸려 있다. SNS 포토 컨테스트가 열리고 하이파이브 존도 운영한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도 기다린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칩샷 게임, 퍼팅 챌린지, 원포인트 골프레슨, 팬 사인회 등이 열린다. 식음 코너에서는 핀크스 골프리조트 내 디아넥스호텔의 한우차돌박이우동과 수제버거 등을 맛볼 수 있다. 28일 대회 최종라운드 종료 후 진행되는 ‘입장권 경품 추첨’에서는 SK매직의 안마의자·건조기·공기청정기·비데·정수기, 대유위니아의 딤채냉장고·전기압력밥솥, 골프용품 등 29개의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간다.
/서귀포=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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