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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비리 폭로’의 주역, 박용진 의원 “칭찬을 받아도 되는지 겁나”

‘사법 유치원 비리’를 터트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TV CHOSUN<강적들>에 출연한다.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강적들>에는 국정감사 최대 이슈로 떠오른 ‘사립 유치원 회계 비리’와 공공기관의 ‘고용 세습’ 논란에 대해 파헤쳐 본다. 특히 이날은 유치원 비리 폭로의 주역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MC 김성경의 “요즘 바쁘지 않냐?”는 질문에 박용진 의원은 “응원의 문자를 많이 받고 있고, 의원실 후원금으로도, 기사의 댓글로도 많은 관심을 느끼고 있다. 솔직히 이렇게 칭찬을 받아도 되는지 겁도 좀 난다”고 털어놓는다. 김성경이 그 이유를 묻자 “원래는 이런 칭찬보다 유치원 원장님들의 격렬한 저항을 예상했기 때문에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지난 10월 5일에 첫 토론회를 했는데 유치원 원장님들이 300명 정도 오셔서 거세게 항의했다”고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박용진 의원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교육부에 있다. 교육부와 교육 관료들이 지난 몇 년간 일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한 셈”이라고 말한다. 또 “지난 역대 정부부터 지금까지 계속 누적되고 쌓여왔던 문제다. 이번 사태는 이념과 진영논리를 떠나 같이 바라보고 고쳐야 할 문제”라고”라고 말한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27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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