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이 시그니처 아이템인 ‘파일럿코트’의 온라인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헨리코튼의 온라인 단독 상품 ‘파일럿X’를 출시하며 파일럿 시리즈로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일럿코트는 헨리코튼의 시그니처 아우터로 지난 2005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업그레이드하며 누적 11만장 이상 판매된 대표 가을·겨울 시즌 스테디셀러다.
헨리코튼은 코오롱몰을 통한 온라인 구매 고객이 17년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온라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파일럿X도 고객 확장과 더불어 온라인 활성화를 위해 출시됐다. 파일럿X는 온라인 구매 고객에 맞게 개성 있는 컬러를 추가하고 디테일에 변화를 줬다.
파일럿코트는 내피로 입을 수 있는 패딩 베스트와 코트 스타일의 아우터가 비슷한 색상으로 출시돼 클래식하면서 중후한 멋을 강조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일럿X는 패딩 베스트와 아우터의 컬러를 다르게 디자인하여 한층 개성 있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여기에 파일럿코트의 장점인 래글런 소매와 구스다운 충전재, 누빔 안감을 그대로 사용해 보온성과 스타일, 편안한 착장감까지 갖췄다.
헨리코튼의 파일럿X는 코오롱몰에서만 판매되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헨리코튼 데일리백을 증정한다.
헨리코튼 관계자는 “헨리코튼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테디셀러 파일럿코트를 더 젊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파일럿X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헨리코튼은 브랜드의 DNA를 유지하면서도좀 더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