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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전 공지 있었지만…'결방'에 뿔난 시청자들

사진=SBS사진=SBS



‘런닝맨’이 지난 28일 야구 중계로 결방됐다.

28일 SBS는 ‘런닝맨’ 편성시간에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과 SK의 경기’ 중계 방송을 내보냈다.

이에 SBS 측은 오전에 ‘런닝맨’ 결방을 확정 짓고 알렸다. 이후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는 결방하지 않고 정상 방송됐다.


앞서 SBS측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 프로야구 경기 중계로 인해 28일 ‘런닝맨’은 2안 편성된다. 야구 편성은 경기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 또는 본 방송으로 대체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편성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결방에 대한 가능성을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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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결방에 누리꾼들은 “일주일 기다렸는데”, “지상파 방송 결방하면서까지 굳이 왜“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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