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섹션TV’ 수현 “실제로 뱀 안좋아해..내기니 역, 부담 컸다”

배우 수현이 ‘내기니’ 역을 맡아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수현과의 인터뷰를 선보였다.

수현은 오는 11월 14일 개봉되는 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내기니’역으로 출연했다.


‘내기니’는 ‘해리포터’ 시리즈 속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가 키우는 뱀이자 그를 죽이기 위해 파괴해야하는 호크룩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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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실제로는 뱀을 안 좋아한다. 무서워한다”며 “이번에 촬영 때문에 만져도 보고 했다. 부담 있었지만 많이 준비했다”라고 털어놨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 작품.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가 제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뉴트는 앞날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그의 제안을 승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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