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4심’ 방송 제작기를 더욱 즐길 수 있는 4가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3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인 방송인’으로 활약하게 된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각자의 채널을 개설하고 마지막 단장을 마쳤다.
‘4인 4심’ 방송을 준비하는 ‘개인방송인’들과의 첫 만남을 앞둔 ‘날보러와요’는 4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꿈의 콘텐트 제작하는 ‘프로 방송인’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이 ‘개인 방송인’으로 변신해 평소 꿈꿔왔던 콘텐트를 직접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는다. 방송 고수인 ‘개인 방송인’들이 콘텐트 제작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동영상 사이트에 콘텐트가 올라가는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운 ‘데뷔 40주년’의 노사연, 셀카봉에 달린 카메라를 직접 들고 앵글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방송만랩’ 조세호 등 ‘인터넷방송’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방송인들의 모습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
‘4인 4심’ 매력 담은 개성 만점 채널
다양한 캐릭터를 지닌 4명의 프로 방송인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채널을 개설한다. 먼저 노사연은 ‘식스티 앤 더 시티’ 채널을 열었다. 그는 1020 세대와 유쾌하게 소통하며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내는 ‘가요계 대모’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최신 뷰티 트렌드는 물론 ‘원조 꽃사슴’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노사연 표’ 메이크업 역시 소개한다.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한 마디로 ‘국민 불참러’가 된 조세호가 ‘프로 참석러’로 거듭난다. 그가 개설한 채널 ‘해주~세호’는 대리 참석한 현장에서 조세호가 겪는 요절복통 에피소드와 조세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 현장의 반응 역시 웃음포인트로 삼는다.
마이크로닷은 채널 ‘마이크로 내시피’를 통해 레시피 북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는 일명 ‘마스터’로 불리는 시청자와 동료 방송인에게 레시피를 전수받는 과정이 맛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레시피가 아니라 간단한 방법으로 평범한 요리를 배로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꿀팁’은 기존의 ‘먹방’과는 다른 마이크로닷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알베르토 몬디는 육아 채널 ‘레몬TV’로 안방을 찾는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다재다능한 초보 아빠의 육아 라이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베르토 몬디가 소개하는 이탈리아식 양육법은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를 둔 부모 시청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깜찍발랄한 아들 레오의 일상 역시 ‘랜선맘’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전 연령대 시청자 섭렵한 최고의 조합
방송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노사연이 낯선 인터넷 문화를 접하며 느끼는 어려움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노사연을 돕기 위해 출격한 후배 게스트와 친숙하게 소통하는 노사연의 모습은 친근한 매력으로 1020 시청자들까지 포섭한다. 알베르토 몬디의 콘텐트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육아대디’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이다.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조세호와 ‘힙합어부’로 활약하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60대 어르신들의 애정까지 독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활약상도 기대감을 더한다.
윤종신-김구라-딘딘, 콘텐트 특화 진행자 군단
‘개인 방송인’의 콘텐트 비평을 도와 줄 특급 진행자들도 가세한다. 음악, 방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력을 발휘하고 있는 최고의 크리에이터 윤종신과 박학다식한 알짜 정보를 가진 연예계 최고의 정보통 김구라가 ‘콘텐트 옴부즈만’으로 나선다. 또한 인터넷 방송과 가장 친숙한 세대인 20대 딘딘이 참여해 최근의 개인 방송 트렌드를 소개한다. 세 사람은 ‘개인 방송인’들과 사심방송제작기를 함께 살펴보며 콘텐트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급칭찬과 촌철살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