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신의 퀴즈:리부트' 예고편만 봐도 확실한 재미, '한진우'가 돌아온다




‘신의 퀴즈:리부트’가 2분 하이라이트부터 차원이 다른 ‘시간 순삭’ 모드를 발동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손 the guest’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는 30일 2분 하이라이트를 전격 공개해 레전드의 귀환에 설렘을 증폭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2분 하이라이트는 가장 ‘신의 퀴즈’다우면서 새로운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세상과 단절한 채 자연인으로 살아가던 한진우가 은둔을 끝내고 돌아온 현실은 4년 전과 달라져 있다. 의문의 사건을 두고 “자연발화는 낭설”이라고 일침을 가하는 조영실(박준면 분)과 “낭설이 아닐 수 있다. 인체 내 핵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곽혁민(김준한 분)의 의견이 대립한다. “시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시신을 해석하는 사람이 오류를 범한다”는 코다스 팀장 곽혁민과 천재다운 비범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한진우의 절대적인 존재감이 팽팽하게 맞서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들 앞에 펼쳐지는 사건도 더 강력해졌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코다스 팀과 맞서면서 시신이 말하려는 진실을 듣기 위해 사건 현장을 누비는 한진우는 더욱더 날카로워진 통찰력을 발산한다. 이에 굴하지 않고 수사에 참여하려는 코다스 팀 곽혁민의 움직임이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빅브레인 한진우와 빅데이터 코다스의 대결 속에 더 신선하고 차별화된 사건들이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신의 퀴즈:리부트’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스스로 다시 쓸 장르물 레전드의 새 역사를 예고한다.

하이라이트를 본 시청자들은 “한진우가 드디어 돌아온다”, “빅브레인 한진우와 빅데이터 코다스의 대결이라니. 예고만 봐도 흥미진진하다”, “‘신의 퀴즈’ 원년 멤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새로 투입되는 배우들 다 쟁쟁해서 더 기대된다”, “절대 본방사수. 11월 14일만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