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1일부터 군포시 당정동에 군포지점을 열고 군포시·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군포지점은 경기신보의 21번째 지점으로 지난 2016년 광명지점 개점 이후 2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지점이다. 그동안 군포지점이 없어 군포·의왕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기신보를 이용하기 위해 안양지점을 방문해야 했다. 이번 군포지점 개설로 소상공인들의 불편해소와 함께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신보 군포지점은 군포시 당정동 522번지 SK벤티움 102동 1205호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객 상담업무를 한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