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지하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1일 오전 8시55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장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됐다.
서울 지하철은 며칠 사이 잦은 고장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1일 오전 7시 50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지연됐고, 30일에는 1호선, 29일에는 4호선이 지연되기도 했다.
출근길 시민들은 불평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민들은 “지각하면 책임 질거냐”, “요즘 지하철 고장 너무 잦은 것 같다”,“제대로 운행해 달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