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시어 전 멤버 선아가 전속계약이 남아있음에도 불구, 팀에서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
1일 스포츠조선은 아이시어의 소속사 측이 선아의 결혼 소식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보도에서 소속사는 “황당하다. 전속계약이 아직 유효한데 무단이탈한 상황이다. 금전적인 채무관계도 있어 회사 고문 변호사와 논의해서 대응하겠다”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아와 아이시어 측의 전속계약은 약 3년 정도 남아있다.
선아는 19살 연상의 정재용과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4인조 걸그룹 아이시어(icia)는 2016년 싱글 앨범 ‘Time Bomb’으로 데뷔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