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가 예비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모모랜드 연우와 주이의 러시아 사할린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와 주이는 한인 퓨전 식당을 찾았다. 음식을 맛보고 “진짜 맛있다. 우리 음식보다 더 맛있고 다른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주이는 연우에게 오늘 하루 중 어떤 코스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지 물었고 연우는 “나는 꿀맥주가 너무 좋았다. (보드카) 한 잔 더 시키면 안 되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우는 주이의 보드카를 뺐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시경은 “연우는 장래가 기대되는 술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