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위메프 에어팟 특가 '마지막 찬스?' 오후 11시, 500대 또 풀린다




최근 애플 에어팟은 9만9천원에 판매해 온종일 화제였던 위메프가 이번에는 11만 1111원을 걸고 이벤트에 나선다.

5일 오전 11시에 풀린 물량 500개는 삽시간에 매진됐다.

에어팟은 애플에서 제작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평균 15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때문에 지난달 22일 9만9천원에 판매할 당시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물량이 얼마 되지 않는 만큼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을 의심하며 이벤트 과정을 철저하게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날 11시에 진행된 이벤트에서도 역시 구매자와 간발의 차이로 놓친 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목소리까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위메프는 이날 밤 11시에도 에어팟 500개를 11만 1111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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