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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명상서비스 6일 출시

KT모델이 기가지니 명상서비스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KTKT모델이 기가지니 명상서비스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가 솔루션업체 무진어소시에이츠㈜와 함께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를 6일 출시한다.

국내 최대 명상 서비스 플랫폼인 ‘마음챙김’ 앱에서 제공하는 400여개의 명상 콘텐츠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하려면 기가지니에게 ‘명상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힐링사운드, 명상가별, 상황별 카테고리별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별 맞춤형 명상이 가능하다. 오늘의 명상, 스트레스 해소명상 등 인기 4개 카테고리는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화면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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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명상’도 70여가지 제공된다. 학생을 위한 명상, 주부를 위한 명상 등 가족 구성 특성에 맞는 명상도 할 수 있다. 명상 전문가의 가이드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명상전문가가 엄선한 30일간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명상 재생 시에는 국내 저명한 9명의 화가가 그린 작품들이 화면에 노출된다. 이외에도 기가지니 계정별로 명상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명상달력, 최근에 한 명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근 명상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연말까지 모든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11월 말까지 3일 이상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롬 티마스터, 다기세트, IoT 스탠드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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