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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SK 격돌, 엑소 찬열 시구·우주소녀 연정 애국가 제창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시리즈 2차전이 막을 올린 가운데, 우주소녀 연정과 엑소 찬열이 각각 애국가 제창과 시구에 참여하며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 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우주소녀 연정과 엑소 찬열은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맡았다.


앞서 우주소녀 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기대해주시는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 가창자로 나서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면서 “선수분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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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연정은 경기 시작에 앞서 맑은 목소리로 애국가를 열창해 현장에 있는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운드에는 엑소 찬열이 올랐다. 관중들의 큰 함성 속에 등장한 찬열은 포수 양의지의 글러브에 정확하게 공을 꽂아 넣으며 그림같은 투구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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