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임 공자위원장에 박종원 서울시립대 교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에 박종원(사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선출됐다고 5일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박 교수는 국민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재무·금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예금보험공사 자산운용위원회 위원, 한국재무학회 부회장, 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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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자위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부 들어 세 차례나 바뀌며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임된 박경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성추문 의혹으로 지난 3월 물러난 뒤 박영석 서강대 교수가 위원장에 선출됐다가 지난달 일신상 사유로 자진사퇴했으며 이어 박종원 교수가 새롭게 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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