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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2' 조세호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진심고백에 해결책은?

사진= tvN ‘선다방2’ 캡처사진= tvN ‘선다방2’ 캡처



5일 방송된 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tvN‘유 퀴즈 온더 블럭’ 녹화 중 선다방 앞을 우연히 지나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전파를 탔다. 이에 유재석은 “고민 한번 넣어봐요”라며 조세호를 부추겼다.

조세호는 연애 우체통에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가면 갈수록 연애는 내 얘기가 아닌 것 같아요”라며 진심을 담은 고민을 작성해 넣었다.


연애 고민을 본 양세형은 “이 형 진심이다. 제가 아는 세호 형은 이 말하면 안 된다.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열심히 산다”며 일에 쏟는 에너지 반만 연애에 쏟으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인나는 “일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연애는 급하지 않은데, 막상 또래를 만나면 여성분은 결혼을 생각하니깐 힘든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하고 싶지만 결혼은 하기 싫으면 일을 하는게 나아”라고 조언했다.

이적은 “30대는 일을 한창 할 나이니깐. 세호 좋은 사람 만나야 될 텐데”라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한편, tvN ‘선다방’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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