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데이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NEW ‘블랙’ 생리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시크릿데이 NEW ‘블랙’ 생리대는 충북에 소재한 시크릿데이 자체공장에서 직접 제조되는 의약외품 생리대다. 이곳에서 전문적인 연구진들이 제품개발, 생산에 투입되어 제조가 이뤄졌다.
시크릿데이 자체공장은 차별화된 고가의 자동화 설비가 구축되어 있다. NEW 블랙 생리대는 이를 통해 생산되며, 개별 포장지가 한 번에 개봉되는 스마트 원터치 설비도 갖추고 있다. 생산 진행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 공장에 상주하고 있는 연구진들이 품질을 모니터링한다.
또 이 공장은 제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이나 제조공정의 허가 사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약사법 개정으로 의약외품 중 생리대 등 법 제2조 제7호가목에 해당하는 의약외품의 경우 명칭 및 전성분 표시를 의무화함에 따라 제품 포장지에 전성분을 모두 표기했다.
시크릿데이는 생리대 패드 인쇄 작업 중 유해한 화학물질이 함유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패드 뒷면에 인쇄를 전혀 하지 않았다. 개별포장에 사용된 잉크는 톨루엔이 들어가지 않은 ECO 잉크이며, 인공 향 함유 시에도 별도의 향을 첨가하지 않았다.
이밖에 시크릿데이의 제품들은 365일 세스코 멤버스 ZONE 클린존에서 관리 및 출고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생리대 제품 특성 상 건조한 곳 또는 밀폐용기 등으로 밀봉해 보관하면 곰팡이, 벌레,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시크릿데이 관계자는 “NEW 블랙 생리대는 시크릿데이가 직접 제품 개발, 자체 공장에서 국내생산, 입출고를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