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음성공유 및 무선통신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 통역 가이드 솔루션 디바이스 ‘보이스싱스’라는 제품을 취급하는 사물인터넷 전문 스타트업 기업 루이테크놀로지(주) 이상호 대표를 만나봤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음성기반의 무선통신 특허 기반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ICT 기업으로 한국에도 꼭 이런 기업이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2017년 6월 창업했다.
상호명을 소개한다면?
‘세상에 이로운 제품을 정성으로 만들어 갑니다.’라는 뜻에서 정성으러울 ‘루’ 이로울 ‘이’ 두 글자를 따서 루이테크놀로지라고 지었다.
아이템에 대해 소개하면
보이스싱스는 라이브 음성공유와 무선통신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스마트 관광 및 문화행사에 적합한 고급형 무선 통역 가이드 기기로 별도의 수신기 없이 한대의 장치로 참석자들의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연결만으로 앱 설치 없이 라이브 음성 및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여러 대의 통역기와 앱 개발, 앱 설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아이템 개발 및 창업까지의 과정은
1994년 정보통신연구소 연구원으로 시작하여 국내 정보통신의 전송장비 부터 초고속인터넷 그리고 국가망 구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구·개발을 경험했으며 해외사업 총괄 및 마케팅 사업의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6월 창업했다.
창업시 외부 지원사항은
2017년 가천대 창업선도대학 아이템 사업화 5천만원, 2018년 아이템사업화 후속지원 2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검증 및 시제품 개발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상용화 양산 단계를 거처 최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가천대 창업선도대학 지원을 통해 고용인원 2명을 신규 창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팀빌딩 및 우수한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한 내부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부족한 부분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귀사의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는
2017년에 가천대 창업선도대학 아이템 사업화 선정 이후, 하반기에 벤처기업 인증 및 국제 품질 인증 ISO 99001/14001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1월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아이템에 선정되었다. 스마트 보이스 및 스마트 플러그 특허 출원 및 3월에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전시회에 제품을 출시하였고, 보이스싱스 제전기안전인증 및 무선적합성 KC 인증을 획득하였다. 6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마쳤으며, 지난 9월에 문화관광청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2017년 창업원년에 1천만원 매출을 바탕으로 2018년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3년간 30억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
현재 KOTRA를 통해 아이템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K-MALL을 통해 해외수출상담회 바이어 미팅을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성남산업진흥원을 통하여 한일해외수출상담회 참가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창업자로서 포부가 있다면
세상에 이로운 제품을 열정과 정성으로 만들어 가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관광 통역 가이드 솔루션’인 보이스싱스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명처럼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시장에 이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조하여, 쉽고 완벽하게 무선 방송 컨퍼런싱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 IoT 플랫폼을 제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겠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