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유민주가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그의 뛰어난 인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유민주는 지난 7월 12일 방송된 MBN ‘카트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MC는 “‘한남동 김태희’라 불리는 분”이라고 유민주를 소개했다. MC는 유민주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개인 카페를 갖고 있어 이태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남동 김태희’라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민주는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다.
“‘이태원 수애’같다. 수애 씨 느낌도 있다”고 출연진들이 칭찬하자 유민주는 부끄러워 했다.
그는 또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인기를 실감나나?”라는 질문에 “내가 SNS 댓글을 잘 단다. 그래서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는 것 같다. 스타는 아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파티시에 유민주는 오는 10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